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/stay night/배드엔딩 (문단 편집) === No.13 바뀌지 않는 것 === || 날짜 ||15일째 || || 범인 ||세이버 || || 선택문 ||[* 11일차까지의 세이버의 호감도에 관련된 선택지들]|| || 엔딩종류 || DEAD END || [[https://youtu.be/nHTLLPR6mzw|한글판 영상]] 이전까지의 선택지들 중 세이버의 반응을 안 좋게 하는 것들을 많이 선택하여 호감도가 떨어지면 발생, 세이버가 교회 지하에서 키레이의 꼬드김에 넘어가 시로의 목을 벤다. 세이버는 잠깐 '''고려'''해봤을 뿐인 데도 몸이 반사적으로 시로의 머리를 날려버려 정줄을 놓아버리고, 키레이는 그 통곡에 [[유열|아주 흡족해하며]] 성배를 부여한다. 작중 설명하기를 세이버가 그 동안 너무 지쳤기 때문에 찰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거라고. 세이버가 시로를 죽이는 엔딩은 이 외에도 여럿 있지만 다른 엔딩들은 [[룰 브레이커|조종]] [[캐스터(5차)|당해서거나]] [[세이버 얼터|흑화해서 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인]] 반면 이번 엔딩은 전혀 그런 요소가 없음에도 발생한 배드엔딩이다. 이 배드엔딩의 문제는 세이버의 호감도를 거의 올리지 않아야 도달할 수 있으며, 일단 12일차에 도달하면 더이상 호감도를 올릴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.[* 12일차의 [[세이밥|점심을 거른다든지]] 하는 선택지는 이 엔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.] 그래서 다른 배드엔딩이 단순히 바로 직전 선택으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하면 해결되는 것에 반해, 이 경우는 최소한 중반 부분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. 구체적으로는 * 4일차에 "세이버의 사복에 대해 물어보기"({{{#0000FF +1}}}) * 7~8일차 검술 수행 중 "싸우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기"('''{{{#0000FF +2}}})''', "서번트가 되기 전의 세이버가 알고싶어"({{{#0000FF +1}}}) * 8일차 "곧장 집으로 돌아가기"({{{#0000FF +1}}}) * 9일차 라이더 전 낙하 중 "세이버를 소환한다"('''{{{#0000FF +2}}}'''), * 10일차 라이더전 승리 후 "세이버에게 달려간다"('''{{{#0000FF +2}}}''') * 11일차 아인츠베른 저택에서 "이렇게 된 이상 싸운다"({{{#0000FF +1}}}) * 11일차 [[마력공급]] 후 "세이버가 신경쓰인다"({{{#0000FF +1}}}) 이중 누적 호감도가 6 미만인 경우 발생한다. 일반적으로 세이버에게 신경 쓰면서 선택을 한 경우, 7일차 싸우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기로 +2, 9일차 라이더전 낙하 중 세이버 소환하기[* 첫번째 선택지. 두번째 선택지인 "세이버가 구해준다면"은 호감도 영향없음]로 +2, 10일차 라이더전 승리 후 세이버에게 달려가기 +2로 배드엔딩 회피 기준인 6에 도달하게 된다.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굳이 세이버의 호감도를 낮추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보기 어려운 타이가 도장이기도 하다. 이 모든 내용을 타이가 도장 스스로가 설명한 다음 허걱! 하는 것도 별미. 이 사실에 충격받은 타이가가 마지막에 폭발하는 것으로 끝나는데, 이 때 이리야의 대사인 "[[폭발 엔딩]]이라니 최악이야~!(爆発オチなんてサイテー!)"는 이후 이곳저곳에서 잘 패러디되어 유명한 대사가 되었고 [[니코니코 동화]]의 단골 코멘트가 되었다.[* [[카니발 판타즘]]에서 [[네코 알퀘이드]]들이 페스나를 플레이하다가 보는 엔딩이기도 하다. ~~아, 또 배드 엔딩이냥?~~] 세이버가 시로를 죽이는 if가 있다는 사실에 플레이어를 멘붕시키는 엔딩이기도 하지만,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세이버의 호감도를 낮추는 밉상짓을 해야 볼 여지라도 생기는 엔딩이라 자업자득이기도 하다(...). 세이버에게도 여러모로 최악인 엔딩인데, 시로가 자신의 검집이란 사실을 알았음에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는데다, 본편의 성배는 이미 망가져버려 소원을 이룰 수도 없으니, 세이버는 저런 쓸 수도 없는 것을 위해 자신의 손으로 소중한 존재를 죽여버렸단 사실과 직면해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